• 최종편집 2025-11-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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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목사 “어두운 시대 밝히는 사역자 세워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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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지난 23일 교단 직영 순총서울신학교 학장 및 총회신학대학원 원장에 취임했다. 


이경은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신학교는 시대가 요청하는 영적 리더를 양성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깨어 있는 영적 리더들을 양성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린 사역자, 성령의 능력으로 병든 세상을 치유하고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사역자를 세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신학교가 다시 한번 성령 운동의 산실이 되고 순복음 교단이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며 세계 복음화의 선두 주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드린 취임감사예배는 이영복 목사(총회 총무)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기봉 목사(수석부총회장)의 대표기도 및 이응남 목사(총회 재무)의 성경 봉독에 이어 전태식 목사(증경총회장)가 ‘네가 나를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사명 감당에 힘쓰길 기원했다.


이후 이어진 축하식에서 학교법인 순총학원 전 이사장 박성배 목사가 이경은 목사에게 ‘순총서울신학교 제5대 학장, 총회신학대학원 제9대 원장, 총회신학대학원 부설 박사원 제3대 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날 남종성 목사, 유영희 목사, 강희욱 목사, 김서호 목사, 우시홍 목사 등 증경총회장단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이경은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고 취임식은 정원희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경은 목사는 순복음총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명예 기독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주년 기념 한국교회영적대각성운동본부 여성본부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교위원회 상임위원장,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제17대 총동문회장,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제23대 대표회장을 역임한 인사다.


현재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장 및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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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이경은 총회장, 총회신학대학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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