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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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부 만장일치로 정서영 목사 대표회장 추대
  • 여성에 문호 개방, 여성부흥사협의회 해체하고 한기부와 통합
  • “말씀·기도·성령 운동으로 한국교회 재부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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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 이하 한기부)는 27일 경기도 이천시 기쁜우리교회(담임목사 이현숙)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갖고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장)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정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인사로 이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한국 기독교계 주요 연합단체를 이끌어온 지도자다.


만장일치로 대표회장에 취임한 정서영 목사는 한기부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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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회장은 “한기부는 수많은 증경회장들이 피와 눈물 및 땀으로 세워온 곳이다. 그 수고를 잊지 않고 영적 정체성을 굳게 지키며 사명을 감당하겠다. 특별히 다음 세대 부흥에 힘쓰며 말씀 중심의 부흥운동으로 신앙의 기초를 견고히 세우겠다”면서 “철저히 기도로 준비된 부흥 운동을 펼치며 진정한 회개와 변화, 영적 능력이 나타나는 역사를 이뤄가겠다. 말씀과 기도, 성령, 이 세 가지 축을 붙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흥의 길임을 믿는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시대적 위기와 빠른 변화 속에서 멈춰있지 않고 회원들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환 부흥성회를 활성화해 함께 모이고 기도하는 일에 힘쓰겠다”면서 “더 나아가 여러 교단 및 부흥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연합해 더욱 강한 한국교회를 만들어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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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 대표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차별이 없다”면서 여성 부흥사 영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의 교단에는 여성 목회자들이 다수 속해 있기에 이들 중 많은 이들이 한기부에 합류할 경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임한 직전 대표회장 이승현 목사(한샘교회)는 “정서영 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와 한기부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길을 걸어온 분”이라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향한 열정, 교회 연합을 위한 헌신, 부흥 운동의 전통을 계승하려는 비전은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할 소중한 가치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온 그 걸음이 한기부에서 좋은 역사로 계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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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는 43명이 출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논의 결과 회칙을 개정해 여성 부흥사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했으며 여성 목회자도 대표회장이 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가 따로 존재할 이유가 없게 돼 한기부와 통합하기로 했다. 시대적 상황에 맞게 여성 목회자에게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는 11월 중에 정기총회를 열고 해체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의 자격을 완화해 ‘한기부 회원 만 10년 이상된 자’에서 ‘한기부 회원 만 5년 이상된 자’로 변경했으며, 회칙 개정은 통과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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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김지혜 목사 △총사업본부장 김동호 목사 △운영회장 이현숙 목사 △선교회장 송창호 목사 △신학회장 김학현 목사 △교육회장 윤숙희 목사 △연수원장 이필재 목사 △성회본부장 이광택 목사 △강사단장 신상규 목사 △홍보단장 임원석 목사 △상임부회장 국군호 목사 △상임총무 유무한 목사, 정인서 목사 △상임부총무 김용한 목사 △운영총무 김연찬 목사 △선교총무 이미숙 목사 △신학총무 임성한 목사 △교육총무 최현민 목사 △연수총무 이주향 목사 △서기 최연범 목사 △부서기 이수경 목사 △회계 맹상복 목사 △부회계 신정미 목사 △감사 정운주 목사, 이길윤 목사, 유병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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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정여균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필재 목사의 기도 및 김용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승주 목사(증경대표회장)가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예배는 임준식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에는 이광택 목사의 사회로 축하식이 진행됐다. 송일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서영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준비해 주셔서 성령의 불을 다시 타오르게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대표회장의 사역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힘 있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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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일 목사(증경대표회장), 최재우 목사(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 양명환 감독(증경대표회장), 윤보환 감독(증경대표회장), 한경희 목사(한기여부 증경대표회장), 김지혜 목사(한기여부 증경대표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정서영 대표회장 및 한기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기총회 장소를 제공한 이현숙 목사(예장합동개혁 부총회장)는 “정서영 대표회장은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연합하며 단체의 발전을 이끄는데 탁월한 분”이라며 “한기부에서도 새롭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후 김동호 목사(총사업본부장)의 사회로 감사장 전달식이 이어졌다. 박승주 목사는 한기부의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총회는 이길윤 목사의 기도로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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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대표회장 “시대적 위기 속 정체성 지키며 다음 세대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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