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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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WEA 반대 2차 대책 포럼’ 계획 확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1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6-03차 긴급 임원회’를 갖고 ‘WEA 반대 2차 대책 포럼’ 계획을 확정했다. WEA 반대 2차 대책 포럼은 오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WEA 운동에 대한 성경적 비판과 한국교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갖기로 했고 발제자로는 총신대 문병호 교수가 나선다. 그동안 한기총은 짐바브웨에 직접 인사를 파송해 WEA 굿윌 샤나 의장에 대해 조사 후 기자회견을 열고 실상을 폭로하는 등 적극적으로 WEA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며 초교파적으로 WEA의 문제점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바 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운영비 후원의 건’도 다뤘다. 회비는 올리지 않기로 했고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으며 후원 내역을 회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임원회의 결과 ‘광복 80주년 기념 8.15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장소 선정은 고경환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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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대한교회, 양천구와 손잡고 ‘서울형키즈카페’ 개관
    대한교회(담임목사 윤영민)가 서울시 양천구와 손잡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울형키즈카페’를 개관했다. 대한교회 교육관의 한 층 전체를 놀이시설로 채운 ‘서울형키즈카페’는 저출생 시대에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다. 키즈카페 안에는 △그물놀이 △칠판자석놀이 △일상놀이 △역할놀이 △블록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고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소독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했다. 8일 대한교회 교육관에서 열린 ‘서울형키즈카페 양천구 신정4동점’ 개관식에서 윤영민 목사는 “키즈카페가 들어선 우리 교회의 교육관 이름이 Center WITH인데 이는 하나님과 함께하며 다음 세대를 살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을 하기 위해 아이들과 청소년 및 청년의 코드에 맞춰 교육관을 지었고 특히 키즈카페를 넣으면 좋을 것 같아 구청에 연락했더니 뜻이 맞아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개관식에 참석해 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 구청장은 “양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과 교육의 도시인데 다른 구에 비해 키즈카페나 키움센터가 적었다. 장소를 만들기 쉽지 않아 이렇게 민간과 협력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며 “교회가 본당을 증축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해 이렇게 교육관을 만들어 존경스럽다. 그 덕에 키즈카페를 입점시킬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대한교회 교육관에 개설한 ‘서울형키즈카페 양천구 신정4동점’은 2시간 기준 2천 원에 이용할 수 있고 2명 이상 다둥이 가족은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대한교회는 키즈카페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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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한장총 26개 장로교단 연합해 ‘한국장로교의 날’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는 6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에서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가졌다. 권순웅 대표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장로교회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형제와 자매”라며 “장로교회가 더욱 하나 돼 힘을 모아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국론분열, 저출생, 고령화, 기후환경, 경기침체, 고실업율, 외교안보 등 시급한 당면과제들을 안고 있다. 새로운 대통령 선출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오늘날 관계의 단절, 소통의 부재, 갈등의 심화 모두 죄성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샬롬이 필요한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샬롬을 이룰 수 있다. 26개 교단이 함께 하는 한장총이 구호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섬기며 행동으로 나타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장로교의 날’은 이선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고 이종화 목사(기장 부총회장), 이규환 목사(예장백석 총회장), 김종주 목사(예장호헌 총회장), 정정인 목사(예장대신 부총회장), 박병선 목사(예장합신 총회장), 장봉생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가 설교했으며, 이후 성찬식과 기념식이 이어졌다.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시상식도 가졌다. 각 분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목회부문 : 안봉웅 목사(의정부 신광교회 원로) △선교부문 : 이성화 목사(서문교회) △교육 및 신학부문 : 김병훈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복지부문 : 정신길 목사(샬롬나눔공동체 대표) △기업인부문 : 전우수 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 한국기독교계 주요 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고경환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한국기독교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축사를 통해 한국기독교계의 연합과 한장총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종명 목사(예배위원장)와 정성엽 목사(비전선언위원장)는 대표자로 나서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장로교회의 회복과 연합을 이뤄갈 것을 강조했고, 이날 행사는 한국장로교의 역사를 담은 ‘빛의 길’ 뮤지컬 공연 후 이빛나 목사(예장개혁 부총회장)의 파송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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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6
  • 글로벌태권도선교연맹 제1대 회장에 한바이오셀 김영란 대표 취임
    사단법인 글로벌태권도선교연맹(이사장 이재희, GTMF)은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횃불교회(담임목사 이재희)에서 ‘제1대 회장 취임 예배’를 드리며 김영란 회장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1대 회장에 취임한 김영란 회장(한바이오셀 대표)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직책의 시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태권도를 통한 복음 전파’라는 사명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밝히며 “우리는 태권도가 열방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귀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믿는다. 태권도를 통해 선교의 문을 열며 다문화, 다민족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거룩한 사역에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 사역의 중심에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고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 돼 세계 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여러분들의 기도와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태권도 정신과 선교 열정 및 주님의 사랑으로 함께 연맹을 세워가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자”고 역설했다. 회장 취임 예배는 김하성 행사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권영훈 부총재의 대표기도와 이석기 장로(분당횃불교회)의 성경봉독 및 이태백익스트림태권도시범단의 공연에 이어 김종운 부총재가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취임식은 유진희 목사(분당횃불교회)의 내빈 소개로 시작됐고 채이석 부회장의 회장 소개에 이어 이재희 이사장이 김영란 회장에게 연맹기와 취임패를 전달했다. 최도열 원장(국가발전정책연구원), 이선구 이사장(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전갑길 이사장(국기원), 김항섭 회장(SOS기금회)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김영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글로벌태권도선교연맹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선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영란 회장은 나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서 19년 동안 함께 일해온 사람으로 내가 보증하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태권도를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며 나눔과 구제에 힘쓸 것을 믿는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전갑길 이사장은 “김영란 회장은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범상치 않은 분”이라며 “이런 분이 글로벌태권도선교연맹의 회장을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취임식은 우연이 가수의 축가 및 유태권 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이재희 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글로벌태권도선교연맹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재 이재희(합동국제 총회장) △회장 김영란(국제라이온스협회 재무 부총장) △상임고문 전갑길(국기원 이사장), 정광택(태원엔터테인먼트 회장) △고문 이기행(가천대 교수) △자문위원 송일훈(용인대 유도학과 교수), 위장량(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부회장) △부총재 김종운(전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사무처장), 김종열(전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전남회장), 조성복(한국체육개발원 이사장), 장철인(전남체육회 이사), 김창경(전북특별자치도 프로골프 회장), 권영훈(전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 유재현(전 경희대 태권도학과 총동문회장), 김홍기(전 전주근영여고 교사), 이인구(전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상임이사) △상임부회장 이충영(국기원태권도연구소장) △부회장 고영철(전 헤비급 국가대표), 이창성(태권도외교재단 이사), 이창모(전 국기원의전분과 부위원장), 박미정(한양대 교수), 채이석(용비물류 대표이사), 장계주(국기원 장애인분과 위원장), 나대순(K태권도선교교회) △사무총장 유태권(국기원 지도위원) △이사 여태성(경남태권도협회 이사), 양덕열(연성대 경찰경호보안과 교수), 이명기(우석대 체육학과 교수), 이정일(한국재난안전교육연구소장), 김성엽(교동경희대태권도 관장) △시상분과 이사 오영묵(대한태권도협회 시상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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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5
  • “사명자 인식 속에 하나님만 높이는 목회 하길”
    예장합동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전승덕 목사)는 30일 서울 천호동원교회(담임목사 배진호)에서 ‘제109회기 제2차 교회 개척 전도 성장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강사로는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박성수 목사(두암중앙교회), 최종일 목사(김포사랑스러운교회), 김경태 목사(제주동산교회)가 나섰다. ‘오직 예수님으로’라는 제목의 강의를 한 박성수 목사는 “우리는 왜 교회를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목회자는 예수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사명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교회의 시작과 부흥 및 완성은 예수님이다. 내가 예수님을 택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에 감격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목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여러분이나 나나 모두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이다. 자신의 의를 드러내려고 다른 목회자를 깎아내리는 행동을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구원자이신 예수님만 기억하고 전하는데 힘쓰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서태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창원 장로의 기도와 조형국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날마다 더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강의를 했으며 노경수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후 이춘복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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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영광대교회 ‘120주년 감사예배’ 드리며 복음 전파 사명 되새겨
    전남 영광군 영광대교회(담임목사 김용대)는 28일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는 한편 선교사 파송식을 가지며 복음 전파를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영광대교회는 1905년 5월 7일 유진벨 선교사(한국명 배유지)가 설립한 무령리교회가 시초다. 1대 담임목사로 배유지 선교사가 사역했고, 2002년 영광대교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09년 7월 1일 김용대 목사가 15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사역하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용대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철수 목사(한장총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영광대교회가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하길 당부했다. 예배는 김정중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120주년 기념식이 이어졌다. 김용대 목사는 교회 설립 120주년을 맞아 더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히며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중 원로목사(14대 담임목사)와 이수재 원로장로는 인사말을 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정중 원로목사는 한국 및 세계 복음화에 일익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기원했고, 이수재 원로장로는 성도들이 교회를 위해 더 열심히 헌신하길 당부했다.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 이개호 국회의원, 김경윤 목사(광신대 총장), 김홍기 목사(증경노회장) 등 외부에서도 다양한 인사들이 영광대교회의 1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다. 김선규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역사 속에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여러 선교사를 파송하며 받기보다 주는 교회로 발전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기적과 같은 역사가 많아져 감사가 넘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이개호 국회의원은 “120년 동안 영광대교회는 이웃을 사랑하고 신앙을 전하며 헌신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희망의 등불 역할을 감당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경윤 총장은 “120년을 분열 없이 지속해 왔다는 것은 본질에 충실한 교회라는 것이다. 이는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의 모범이 되는 교회”라고 밝히며 “영광대교회는 신학적으로 바른 교회이고 사명을 감당하는 실천적 교회다. 예수님 재림할 때까지 놀라운 역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120주년 기념식 후에는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의 주재로 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김용대 목사는 박헌남, 황희 선교사(필리핀), 박진순, 장경순 선교사(필리핀), 오찬성, 최예빈 선교사(미얀마)에게 파송 안수기도를 하며 앞날을 축복했고, 양대식 목사는 파송장 및 파송패를 수여하며 선교에 힘쓰길 기원했다. 이날 김용대 목사는 영광대교회가 또 다른 120년을 향해 힘 있게 나아갈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많은 이들이 기도 해주길 당부했다. 예배는 김문수 장로의 광고 및 영광대교회 장로 일동의 찬양에 이어 백귀현 목사(전라노회장)의 폐회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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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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