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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부 이승현 대표회장 “전통 지키며 시대 변화 맞춰 개혁 이뤄갈 것”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 이하 한기부)는 2일 안양 마벨리에에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제56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승현 목사(한샘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한기부를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회장은 “한기부의 전통을 지키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변화, 발전, 개혁을 이뤄가겠다. 한국교회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한국 및 해외의 목회자들을 실질적으로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농어촌 낙도의 어려운 곳에 대가를 받지 않고 찾아가 부흥회를 인도하고 회원 간에 강단 교류를 활성화해 부흥의 불씨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하려 한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사람에게 칭찬받는 부흥사가 되길 원한다”면서 “세상 사람들이 봐도 부끄럽지 않고 칭찬받는 부흥사회가 되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회장은 “재일기독교연합회를 통해 동경지부와 오사카 지부 설립을 추진하고 연합성회를 개최하겠다. 겸손한 자세로 섬기며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한기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기도하면서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승현 대표회장은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과 University of Edinburgh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한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임한 박승주 목사는 “1년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한기부 회원들이 침체된 한국교회의 부흥과 도약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이승현 대표회장과 신임원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는 성두현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송창호 목사(교육회장)의 기도와 신상규 목사(총강사단장)의 구호제창 및 최현민 목사(교육총무)의 성경봉독에 이어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엄 목사는 ‘부흥사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시대를 보며 병들고 타락했으며 하나님을 떠났다고 말한다. 한국교회가 종교 다원주의로 가고 있는데 한기부만이라도 성령 운동을 펼쳐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제일주의로 가야 한다”면서 “우리가 영력, 지력, 실력, 인격을 갖추고 선별된 삶을 살길 원한다. 그래서 능력을 받고 역사를 일으키는 부흥사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예배는 박인 목사(회계)의 봉헌 기도 및 김동호 목사(총사업본부장)의 광고에 이어 김조 목사(한기부 지도자회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에는 조주원 목사의 사회로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동호 목사(총사업본부장)의 회장단 소개 후 성두현 목사(상임회장)가 축복의 열쇠를 증정하며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했고 이후 송일현 목사(이사장), 강풍일 목사(증경대표회장), 김동기 목사(예장백석 부총회장), 이용규 목사(증경대표회장), 정여균 목사(증경대표회장), 이옥화 목사(한기여부 증경대표회장), 김지혜 목사(한기여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 송일현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성령 충만한 이승현 대표회장을 통해 성령의 불이 다시 타올라 세계가 다시 부흥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고, 강풍일 목사는 “이승현 목사가 생각은 의롭게, 행함은 믿음으로, 생활은 감사함으로 행하는 대표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기도시간도 가졌다. 유무한 목사(상임총무), 이광택 목사(상임부회장), 정우순 목사(성회총무), 여한연 목사(기획회장)는 대표자로 나서 △한기부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동성애차별금지법철회 및 폐지를 위해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 척결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 후에는 김동호 목사(총사업본부장)의 인도로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윤보환 감독(증경대표회장)은 새출발을 위한 축복기도를 하며 이승현 대표회장 및 한기부의 발전을 기원했고 이날 모든 행사는 이길윤 목사(감사)의 오찬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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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한장총 권순웅 대표회장 “장로교 신학 바탕으로 대사회적 메시지 제시할 것”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에서 ‘제42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리며 권순웅 대표회장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권순웅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지금 시대의 아픔과 역사의 질곡의 비명을 듣고 있다. 또한 전 세계가 한국의 장로교회에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때 사명을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한다”면서 “통일 문제, 사회 갈등, 교육문제 등을 돌아보며 복음의 빛을 증거하는 장로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한장총 직전대표회장과 현 임원들, 각 교단 총회장 및 총무와 함께 섬기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목사는 샬롬의 복음으로 한국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한국장로교회는 한 뿌리였다. 한장총을 통해 샬롬의 복음에 기초한 연합운동을 펼칠 것”이라며 “연합에 있어 존경에 대한 가치를 잃지 않고 실천하며 소통하겠다”고 했다. 또한 ‘장로교의 날’을 확대해 위상을 제고하고 소속 교단장과 총무 모임을 활성화하며 세미나를 통해 장로교 정체성 회복에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예장합동 총회장 재임 때 샬롬부흥운동을 펼쳐 교인 6만 명을 증가시키고 브라질 장로교회에도 이를 전파한 것을 말하며 한장총에서도 샬롬부흥운동 세미나를 개최해 부흥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동성애 옹호 차별 금지법 반대, 저출산 극복 등 대사회적 문제 에 대해 장로교 신학을 바탕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이선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선 목사(예장개혁개신 총회장)의 기도와 김종주 목사(예장호헌 총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황수원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 이어진 취임식에서 김선규 목사(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증경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증경대표회장), 권오삼 목사(예장보수 총회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권순웅 대표회장을 축하했다.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권순웅 목사는 모든 면에서 이미 지도자로서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내가 한장총에서 활동할 것을 추천했고 그가 이렇게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쓰임 받게 돼 감사하다”면서 “권 목사가 1년 동안 생명을 살리는 단비 역할을 해 새로운 힘을 주는 대표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권순웅 목사가 4만 3천여 장로교회를 대표하는 직책을 감당하게 됨을 축하했고, 정서영 목사는 권 목사가 한장총을 한장총 답게 발전시키며 한국장로교회를 이끌어 가길 기원했다. 취임식은 김영구 장로(부회장)의 폐회 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권순웅 대표회장은 영남대 경제학과(B.A)와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나왔고 미국 그레이스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D.Miss)를 받았으며, 예장합동 평서노회장, 예장합동 학원선교위원장, 예장합동 총회장을 역임한 인사다. 저서로는 △예수 SPARK CELL 리더십 이야기 △예수 SPARK 양육시스템 16권(공저) △The Gospel Field, The Experience Field, The Practice Field(공저) △3.1운동 정신과 코로나 극복(공저) △코로나 이후 교회 교육을 디자인하다(공저) 등이 있다. 수상 경력은 다음과 같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2회기 총회장상(밀알상) △서울신문 2010 존경받는 목회자 대상 △전국 NGO 2012 닮고 싶은 인물 목회자 특별상 △국민일보 제3회, 제4회 미션 어워드 기독교 교육 브랜드상 ‘스파크 셀 목회’ △국민일보 제4회 기독교교육 브랜드대상 ‘스파크 셀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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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김지혜 목사 “여성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부흥 원동력 되게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이하 한기여부)는 1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주님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지혜)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지혜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지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여성 목회자들과 부흥사들이 주님께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해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합성회 개최 및 회원 친교에 힘쓰며 한국기독교여성부흥회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직전 대표회장 최덕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해 동안 계획한 사업을 진행해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제7회기에도 서로 돕고 협력해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 결과 사업 보고, 감사 보고, 회계 보고를 그대로 받았고 김태옥, 김미경, 김인숙, 오숙희, 김정숙, 한영경, 김자영 목사, 유경옥 전도사를 신입회원으로 받았다. 총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김지혜 목사 △상임회장 김월순 목사 △운영회장 이에스더 목사 △신학회장 이지원 목사 △교육회장 김정순 목사 △해외회장 김선자 목사 △섭외회장 김유희 목사 △기획회장 한영경 목사 △국내회장 김자영 목사 △총강사단장 정인서 목사 △실무회장 정희장, 홍영마, 김사랑, 김귀연, 윤숙희 목사 △공동회장 손경희, 문영금, 박정자 목사 △상임부회장 고인숙 목사 △부회장 안상애, 박양희, 김현숙 목사 △중앙위원 김정숙, 신미라 목사 △상임총무 이덕심 목사 △상임부총무 이수경 목사 △운영총무 최문정 목사 △신학총무 박사랑 목사 △교육총무 박헌임 목사 △섭외총무 정에스더 목사 △기획총무 이정하 목사 △국내총무 김태옥 목사 △음악총무 이리브가 목사 △협동총무 신옥례, 김인숙, 유소영, 권연, 김청자 목사 △서기 나인순 목사 △부서기 이영실 목사 △회계 신정미 목사 △부회계 장하영 목사 △회의록서기 이명희 목사 △부회의록서기 강명애 목사 △감사 박삼숙, 유인숙 목사. 총회는 김동호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월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지혜 목사의 기도와 정인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한경희 목사(증경회장)가 ‘하나님의 선지자 훌다처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강풍일 목사(한기부 제30대 대표회장), 윤보환 목사(한기부 제49대 대표회장), 이옥화 목사(한기여부 제2,3대 대표회장), 조래자 목사(한기여부 제5대 대표회장)가 축사를 하며 단체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예배는 송일현 목사(한기부 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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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2024-11-15
  • 장종현 대표회장 “한국교회, 민족복음화 넘어 세계교회 선도하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12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를 시작하며 장종현 대표회장은 “고통과 절망의 순간마다 복음은 민족의 희망이 돼 길을 만들고 새로운 강줄기를 만들어 우리나라는 선교 강국 대한민국이 됐다. 그러나 한국기독교는 첫사랑을 점점 잃어버려 찬송과 기도 소리가 줄어들고 있다.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부흥의 횃불을 높이 들어야 한다”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의 불씨를 일으켜 분열과 세속화로 얼룩진 우리의 교만을 회개하며 다시 영적 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를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회장은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말씀과 기도 및 예배가 중심되며 복음의 증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자. 자녀들의 장래가 보장되고 노인들이 꿈을 꾸며 젊은이들의 비전이 이뤄지도록 기도를 멈추지 않는 한국교회가 돼야 한다”면서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으로 민족복음화를 넘어 세계 교회를 선도하는 한국교회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신앙을 굳건히 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역설했다. 설교자로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가 나섰다. 이 목사는 ‘제자의 길’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십자가를 지는 모습을 보여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는 역할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권력자와 인기를 따라가는 모습을 본다. 지금 우리는 누구를 따라가고 있나? 예수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 첫 걸음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이를 잃어버렸기에 교단이 분열됐다. 또한 교회를 세운다고 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을 부인하지 않는 이들이다. 교회를 세우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면서 “십자가를 지는 것은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섬기며 희생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이와 같이 행하면 한국교회에 놀라운 부흥의 일어날 것이다. 평양 대부흥의 역사가 다시 대한민국에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림인식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와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는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14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가 세계적으로 몰아치는 인본주의의 파고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질서를 세우고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선포했다. 또한 미래의 소망은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하면서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 삼는 선교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복음적 통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말씀으로 세상을 판단하며 창조 질서를 허무는 제도를 훼파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한교총은 한국 기독교계 각 분야에서 힘쓴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미국 기독봉사회 선교사로 파송 받아 국내에 아세아방송을 설립하여 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의 초석을 놓았고 극동방송과 통합해 동북아 5개국, 17억 명을 대상으로 방송하며 공산권 국가들의 개방과 자유화 및 선교에 기여한 것이 인정돼 방송 선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교총 제6회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 연합운동, 출산 장려 운동, 소외 계층을 위한 희망 박스 나눔, 자살 예방 운동, 민족 통일을 위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목회·신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한교총 제4회 대표회장 겸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 생태계 구축과 공적 사역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목회·연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교총은 소목사가 기독교 문학가로서 윤동주 문학상, 황순원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의 필요성과 절실성을 바탕으로 한국교회 통합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특별공로상 림인식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목회·신학 부문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목회·선교 부문 이철 감독(기감 직전 감독회장) △목회·연합 부문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목회·사회봉사 부문 양병희 목사(예장백석 증경총회장) △목회·사회봉사 부문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정치·사회 부문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정치 부문 김회재 장로(전 국회의원) △방송선교 부문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저출산·방송선교 부문 감경철 장로(CTS기독교TV 회장) △방송선교 부문 김진오 사장(CBS기독교방송 사장), 김명전 장로(GoodTV 대표이사), 김하나 목사(C채널 대표이사), 이재훈 목사(CGN 이사장) △저출산·다음세대선교 부문 조민제 회장(국민일보 회장) △의료선교 부문 이건오 장로(전 한동대 선린병원 의료원장) △기관부문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철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교회 연합과 신앙적 가치관을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 감독은 “교회 연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정말 절실한 순간이기에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후대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잘 심어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으로는 신앙적 가치관이 민족 가치관이 되게 힘을 쏟고 밖으로는 이단의 문제에 대해 바른 대처를 하게 노력하겠다. 한국교회의 성숙과 부흥을 위해서 남을 생을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전대회는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과 예장통합 김영걸 총회장이 축사를 통해 한교총의 발전을 기원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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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정기 목사 추대, 상임회장 전태식 목사 선출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성기총)는 2일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갖고 유정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정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증경회장들이 성기총을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성기총이 성남과 경기도 및 한국교회를 이끌 수 있도록 사명을 감당하겠다. 이를 위해 매달 1일을 대한민국 기도의 날로 정해 민족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겠다”면서 “이단 사이비 척결에도 앞장서고 특히 교회의 주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며 재개발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에 힘을 주겠다. 이와 관련한 조례 계정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목사는 “성남시 1천여 교회가 성령으로 하나 돼 부흥의 전성시대를 맞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는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논의 결과 차기 회장을 맡을 상임회장으로는 전태식 목사가 선출됐다. 전 목사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2천 회가 넘는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제4대 대표회장과 기하성 제72대 총회장을 역임한 인사다. 총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유정기 목사 △상임회장 전태식 목사 △사무총장 이상은 목사 △서기 이안빈 목사 △부서기 김태현 목사 △회의록서기 정완수 목사 △부회의록서기 나요한 목사 △회계 황규상 목사 △부회계 임정숙 목사. 총회에서 엄기호 목사(증경회장), 오범열 목사(경기총 대표총회장), 임창희 목사(증경회장), 정중헌 목사(증경회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성기총의 발전을 기원했다. 엄기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시작과 뿌리를 모르면 안 되고 어우러져서 함께 가야 한다. 큰 교회라고 으스대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성령을 따라 깨끗하고 밝게 비추며 소통하는 역사를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격려사를 한 정중헌 목사는 “분당의 큰 교회들이 성기총에 참여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 사이즈가 큰 교회들이 별도로 단체를 만들고 따로 활동해 내가 성기총 회장일 때 그들을 끌어들여 하나 되게 하려 시도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면서 “신임 회장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으니 전태식 목사와 함께 이를 해결해 분당과 구 성남의 교회가 다함께 활동하며 연합단체다운 성기총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독교계가 마음을 모아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주시길 바란다. 나도 하나님을 믿고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유정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윤승호 목사(직전 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상은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후 지광복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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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2
  • 한기부 제56대 대표회장으로 이승현 목사 추대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는 28일 인천 계양구 한샘교회(담임목사 이승현)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승현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승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내 스승인 이남웅 목사님이 그랬듯 섬기는 사람으로서 한기부를 섬기고 어두워져 가는 시대를 바꿀 수 있는 부흥 운동을 펼쳐 가겠다”면서 “재일기독교연합회와 대화하고 있는데 동경과 오사카 지부를 연결해 연합 집회를 하려 한다. 미주에 있는 분들과도 연합해 한기부가 세계적인 조직인 것을 알리겠다. 회원들이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시면 이것이 불씨가 돼 하나님의 선한 바람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요즘 목회자들이 영성을 바탕으로 한 설교가 아닌 도덕적 설교를 하는데 강단이 본질적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성령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부흥사들이 자신을 위한 부흥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목회자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 또한 농어촌과 낙도를 찾아 부흥회를 인도하는 등 곳곳에 힘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임한 직전 대표회장 박승주 목사는 “한기부에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돼 하나님 뜻에 합당하고 칭찬받는 존경받는 지도자가 뽑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우리는 교단은 달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교회 부흥의 영성을 책임지는 동일한 사명이 있기에 사랑으로 하나가 돼 사역해 왔다. 서로 위하고 협력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세우는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총회에서 송일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기부가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부흥을 이루길 강조했다. 송 목사는 “성령의 불을 세계로 전하기 위해 힘써온 한기부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좋은 일도 많았지만 위기도 있었다. 의무는 안 하고 권리만 주장하다 보니 단체에 힘이 없어졌다. 이때 박승주 목사의 헌신으로 다시 힘을 얻게 됐다”고 밝히며 “주님은 부족한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신다. 모두 힘을 모아 기도하며 한기부를 위해 헌신하고 더 열심히 참여해 풍성하게 열매 맺길 원한다”고 했다. 총회는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회의 결과 다음과 같이 신임원진을 인준했다. △대표회장 이승현 목사 △상임회장 성두현 목사 △총사업본부장 김동호 목사 △운영회장 장기철 목사 △선교회장 조주원 목사 △신학회장 김명준 목사 △교육회장 송창호 목사 △해외회장 송기배 목사 △섭외회장 곽영민 목사 △기획회장 여한연 목사 △국내선교회장 김동기 목사 △연수원장 정금열 목사 △성회본부장 이필재 목사 △총강사단장 신상규 목사 △상임부회장 이광택 목사 △상임총무 유무한 목사 △상임부총무 국균호 목사 △국내총무 유은화 목사 △해외총무 박준호 목사 △신학총무 김용식 목사 △홍보총무 임원석 목사 △선교총무 김연찬 목사 △교육총무 최현민 목사 △기획총무 전영남 목사 △성회총무 정우순 목사 △섭외총무 김승우 목사 △운영총무 백병국 목사 △연수총무 오정두 목사 △서기 김용한 목사 △부서기 백권재 목사 △회계 박인 목사 △부회계 임성환 목사 △감사 정운주 목사, 이길윤 목사, 유병삼 목사. 이날 한기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승현 목사와 이길윤 목사는 공로패를 받았고, 곽영민 목사, 성두현 목사, 김동호 목사, 김용한 목사는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예배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성두현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동호 목사(서기)의 성경 봉독에 이어 이종선 목사(증경 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 새 일을 행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공격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사막에 길을 내고 광야에 길을 내는 역사가 펼쳐질 것을 믿는다. 이 일에 한기부가 멋지게 쓰임 받아 영광을 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윤보환 감독(증경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축하 시간을 가졌다. 강풍일 목사, 장희열 목사, 피종진 목사, 엄기호 목사, 양명환 감독, 한경희 목사, 이옥화 목사, 조래자 목사 등 한기부 및 한기여부 증경회장단이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한기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강풍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마음은 불같이 뜨겁고 머리는 차가우며 사역은 날카롭게 해야 한다. 회원들이 이와 같이 행하며 승리하길 바란다”고 했고, 장희열 목사는 “말씀을 실천하며 성령 운동을 펼쳐 한기부를 부흥시키는 대역사를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축사한 엄기호 목사는 “어제 한국교회200만연합예배에 많은 수가 모였다고 좋아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천만 명이 모이면 뭐 하나? 영성이 바르게 서야 한다”면서 “한기부가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타협하지 않으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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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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