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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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시도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 나선 글로벌선진학교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GVCS)는 신냉전 시대의 도래에 따른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른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외교 안보 국방 분야 전문인 육성 및 고도의 우주 산업 및 방위산업의 역군을 기르기 위한 기초과정으로서 문경캠퍼스에 주니어 사관생도과정(Jr. Military Academy, 이하 JMA)을 설치하기로 했다. JMA에서는 주요과목(국, 영, 수, 과) 집중교육과 기초군사훈련을 통한 체력 훈련강화 그리고 건강한 애국심을 기반으로 가치관교육과 영성훈련을 통한 분명한 국가관을 심어주고, 자존감과 자긍심과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심리교육과 치료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과정은 집중력 훈련, 기초기반지식 강화, 체력 강화 및 생활 태도 훈련, 영성교육 및 현장활동 등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선진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20여 년의 국내외 진학지도 역량과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사관학교로 진학가능하도록 지도하여 국방, 안보, 외교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려 한다. JMA 과정은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2026년 봄 학기부터 진행하며 공인영어성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2026학년동 7학년~9학년으로 선발한다. 학년별 선발 정원은 20명이다. 입학설명회는 11월 17일 오후 7시 서울 극동방송 본사에서 갖는다. 한편 글로벌선진교육은 음성, 문경, 미국, 세종에 이어 분당에 위치한 갈보리교회와 협약관계를 통하여 갈보리교회 내에 통학형 글로벌선진학교 중고등과정을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2026년 3월 1일 부로 개교하기로 하고 28일 갈보리교회에서 내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회 내 갈등 요인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학교 설립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가는 상황에서 더 이상 학교설립추진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갈보리교회에 설립되는 GVCS 중고등과정(7학년~12학년)은 기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세종창의캠퍼스와 유사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남진석 이사장은 한국인의 정체성과 모국어 활용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국적있는 교육의 바탕 위에 한반도 통일의 비전을 가지고 통일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 글로벌시장에서 탁월한 역할을 할수 있는 크리스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또 하나의 입시기관으로 오해되는 학원식 학교를 배제하고 학생들의 영성과 글로벌비전을 함양하고 건강한 체력을 기반으로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3월에 개교하기 위하여 이미 기본적인 교육과정(커리큘럼)은 완성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으로 보완하는 과정을 남겨 놓고 있다. 갈보리교회는 교육환경조성외에는 운영상의 일체의 간섭을 하지 아니하고 독자적인 학교운영을 보장하기로 했으며, 글로벌선진학교 역시 그간의 교육력을 총동원하여 교원선발, 교육환경 및 기자재 확보, 교육철학 구현 및 교육리더십 발휘를 통해 지역 명문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행정관리를 위한 학교장실, 학무교감실, 교무행정실, 관리행정실,회의실, 입학상담실 등이 설치되며 교육지원을 위해 학습자료(도서관)실, 미디어컴퓨터실, 교재교구실, 교사연구실 및 휴게실, 방송실이 설치된다. 후생복지를 위해서는 학생휴게실 및 매점, 학생식당, 학교안전지킴이실 등이 설치 된다. 또한 교육운영을 위해 표준교실과 과학실(화학, 생물), 미술실, 음악실, 목공/세라믹실, 예절실, 채플(중, 대), 체육실(중, 대)이 설치될 예정이다. 당분간 글로벌선진학교 분당캠퍼스는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게 되며 어느 정도 성장한 다음에 별도의 캠퍼스로 독립할 것으로 보인다. 갈보리교회에는 이미 운영 중인 초등과정 CIS가 있는 만큼, 글로벌선진학교는 중, 고등과정만 운영하게 된다. 2026학년도를 대비해 현재 초6, 중1, 2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초6은 공인영어성적 제출 의무가 없으나, 중1, 2의 경우 소정의 공인 영어능력 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입학상담은 음성캠퍼스 입학상담실에서 한다. 글로벌선진학교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 혁신 방안도 밝혔다. 주요 골자는 최저성적 책임제, 의료보건트랙(문경), 문화예술트랙(음성)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선진교육은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일정수준의 학업성취를 보장하는 최저학력 보장제를 시행 하기로 하였다. 학생들 중에 GPA 3.0 이 안되는 경우 각캠퍼스에 설치되는 학습지원실을 통해 개별지도, 특별지도 등을 통해 성적향상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별히 기초기반과목에 속하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은 반드시 80% 이상의 학업성취도를 달성하도록 지도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음성 캠퍼스에 문화 예술(음악, 미술, 영상아트 등) 트랙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창달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여 ‘한류’를 만들어 낼 정도이다. 이 분야에 대한 영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특별히 기독교계의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글로벌선진학교는 음성캠퍼스 내에 이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만한 학생들을 모집하여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함은 물론 이를 통한 선교의 역사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 예술 트랙을 통해 악기연주(클래식, 실용, 째즈 등), 보컬(클래식, 대중) 시나리오, 영상(각종 영상 제작), 시네마 등 문화예술 트랜드를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문경캠퍼스는 지난 2022년부터 고등학교 진학 시 미래비전에 따라 IT, AI트랙, 생명과학트랙, 디자인트랙, 스포츠트랙으로 선택하여 미래 준비를 선점하여 준비하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최근 들어 한국의 의료인력이 상당수준 부족한 가운데, 의료교육진입과 확대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에 의료계에 진출하여 의료 선교 및 의료보건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기회를 사실상 갖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해외 의과대학 중 우리나라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의과대학에 학생을 보내 학업을 진행한 후 국내에 돌아와 의사 자격시험을 통해 의료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의료인이 되는데 필수적인 교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성취도를 보이는 학생은 해외 의과대학에 진출하도록 해 의료인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6학년도의 문경캠퍼스 생명과학트랙은 생명과학 의료 보건트랙으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 된다. 한편 글로벌선진교육.GEM과 미국 얼바인에 소재한 Berean Community Church는 한국 청년대학생들의 글로벌 영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내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숙식 및 교재비에 해당하는 실비만 납부하는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강사들은 전원 Berean Community Church에 출석하는 청장년 성도들이며 영어를 통하여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캠프를 열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24시간 강사들과 함께 하며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영어를 익히고 취업 및 진학에 필요한 실용적인 스킬을 배우게 된다. 캠프에서는 자기소개 및 문화 교류, 취업 준비 및 서류 작성법, 인터뷰 및 네트워킹, 학업 및 문화 이해 심화, 팀별 인터뷰 실습 및 여행 계획 프로젝트 진행 등을 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관련 정보는 글로벌선진교육 국제교류실로 연락하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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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칼빈대, 경찰선교회 예배 및 짜장면 나눔 행사 가져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은 22일 칼빈대 은천당에서 경찰선교회가 주관해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김기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며 열매 맺는 삶을 살길 기원했다. 김 목사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칼빈대에서 말씀과 기도로 훈련받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찬양하는 삶을 살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예배에서 축도한 경찰선교회 총재 김진웅 목사는 “칼빈대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아 기쁘다. 학교를 섬기는 한 사람으로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총신대 장로권사교육원 동문회(회장 윤충모 장로)는 함동노회 및 두란노교회와 함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지며 학생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였다. 황건영 총장은 “짜장면을 대접받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학생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최근 칼빈대학교가 일반 대학과 동일한 기준으로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해 인지도가 격상되는 등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제적인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황 총장은 “내년에는 외국인 학생을 3천 명 정도 받으려고 한다. 3천 명의 외국인 학생 중 10%인 300명의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그들이 기드온의 300 용사와 같은 선교사들이 될 것을 믿는다”면서 “이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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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칼빈대 개강 수련회 개최, 차유주 아나운서 특강 진행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는 5일 차유주 아나운서(전 SBS 아나운서)를 강사로 초청해 개강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는 조상용 교수의 사회로 시작됐고 유영진 교수의 기도에 이어 차 아나운서가 특강을 하며 경험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 아나운서는 “여러분들은 여러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형용사를 찾아야 한다. 그 형용사가 긍정적이고 행복하며 사랑스러운 것이길 바란다”면서 “자신과 소통하며 스스로를 잘 알아가야 한다. 나와 소통하는 것이 곧 세상 및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임을 알고 이를 잘 이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 아나운서는 삶에서 어려움을 당했을 때 어떤 태도로 대처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슬럼프를 선물로 주셨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을 독대할 수 있고 세상의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면서 “슬럼프는 변장된 축복이다. 이를 알고 시련을 당했을 때 이기고 더 높이 올라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야구공은 새 공이 좋은 것이 아니다. 야구공에 매듭이 108개 있는데 계속 만지면 매듭이 조여지고 닳아 내 손에 맞게 돼 변화구를 던질 수 있게 된다. 이렇듯 내 삶에서 변화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경험들이 채워져야 한다. 칼빈대가 이런 것을 채워가는 곳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준다면 그것으로 레몬에이드를 만드는 이들이 돼 각자 본인의 색깔을 아름답게 드러내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건영 총장은 “나이가 많은 나도 공감할 수 있는 은혜롭고 탁월한 강의였다”고 평하며 학생들이 칼빈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서로 소통하면서 실력을 향상시켜 가길 기원했다. 수련회를 기획한 김태성 총괄본부장은 “학교가 비전선포식 후 개강수련회를 갖고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며 힘을 주길 원해 특강을 마련했는데 호응이 높아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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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칼빈대학교 339명 졸업생 배출, 채송하 대표 철학박사학위 받아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는 18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및 대학원에서 3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황건영 총장은 훈시를 통해 졸업생들이 글로벌 정신을 갖고 꿈을 펼쳐가길 기원했다. 황 총장은 “칼빈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왔다. UN에 연수단을 파송하고 산하 기구인 UN 글로벌 컴팩트에 공식 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졸업은 학업의 끝을 말하지만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글로벌 정신을 사회에서 마음껏 펼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계를 향해 날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졸업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 및 모범적으로 수학한 이들을 치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성적최우수상(총장상) : 이혜선, DUONG THI QUYNH, 최현진, BISHWAKARMA KHAGENDRA △우등상(총장상) : 조은혁, 김상희, 서진하, 서둘이, 박동혁, 안수자, LAMA ANSHU △공로상(이사장상) : 김민, 홍종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장봉생 부총회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칼빈대 및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격려사를 한 이상일 시장은 “칼빈대는 내게 특별한 대학교다. 지난해 명예인문학 박사 학위를 주셨고 그 전에 상상하고 도전하고 창조하라는 주제로 특강도 한 바 있다”고 밝히며 “여러분들이 앞으로 인생을 개척해 나갈 때 여러 가지 굴곡이 있을 수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말고 영성과 지성을 갖고 헤쳐 나가면 그 길은 밝을 것이고 꿈이 성취될 것이다. 도전하고 실패해도 주저앉지 않으며 계속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졸업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삼열 교수(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창섭 목사(이사)의 기도에 이어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미래와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졸업식은 김진웅 박사(명예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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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대신대 학부 83명, 대학원 51명 등 134명 졸업생 배출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는 17일 ‘제70회 대신대, 제22회 대학원·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83명, 대학원 51명 등 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대해 총장은 훈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말씀으로 무장해 살아가길 당부했다. 최 총장은 “우리 대학이 작지만 강한 대학이 된 것은 여러분들의 기도 때문이다. 우리는 글로벌 시대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졸업생들이 사회로 나갔을 때 힘들고 어려운 일에 직면할 수 있지만 주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대처하길 바란다. 그럴 때 주님께 쓰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은 설교를 통해 졸업생들이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이 되길 기원했다. 김 목사는 “여러분들은 칼빈의 후예로서 선한 싸움으로 세상을 바꾸는 개혁자들이 돼야 한다.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세상으로 나가자. 하나님께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도우실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보수신학을 지키겠다는 사명을 가슴에 품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는 “졸업생들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며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이 시대를 이끌어갈 변혁적 리더십을 갖추고 교회를 이끄는 이들이 되길 기원한다. 지성과 영성을 갖춘 지도자가 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위해 쓰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정명철 목사는 최대해 총장으로부터 명예 기독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 목사는 대구신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서대구 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신대 재단이사, 칼넷 대구 경북 공동대표, 대구교직자협의회 상임부회장, 대구성시화 상임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다. 정 목사는 “다음 세대 사역에 인생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끝까지 주님과 대신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과정 졸업생 중에는 기독교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신학 공부를 병행한 하야방송(대표 유성헌 국장) 전민주 기자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졸업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 및 모범적으로 수학한 이들을 치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장상 : 구진수(학부, 상담영어), 윤옥희(신대원), 윤은실(대학원, 석사 음악), 박문희(신학), 박연인(복지), 최수정(상담영어), 김성천(음악), 김주식(대학원), 추원희(신대원), 김성훈(목회신학원), 권봉자(복지), 김종례(복지), 신은혜(복지) △원장상 김상윤(대학원), 권준영(신대원) △재단이사장상 : 송인석(총학생회 회장), 김진현(신대원 원우회장), 한은숙(목신원 원우회장) △운영이사장상 : 박남준(동아리연합회장), 권준영(신대원 대의원장), 김예진(신대원 졸업위원장) △총동창회장상 : 조일(신대원) △경북노회장상 : 정요한(신학) △수성노회장상 : 염혜순(복지) △경상북도지사상 : 김청희(음악) △경산시장상 : 최수정(상담영어) △총동창회 장학금 : 정은주(신학), 강순자(신학), 조호연(신학), 송인석(신학), 이신명(음악). 재단이사장 유승학 장로와 재단 이사 이양수 목사는 축사를 하며 졸업생들을 축복했다. 이양수 목사는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대신대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축복하셨다. 총장과 교수 및 졸업생들이 진정한 이 시대의 등불인 것을 믿는다”면서 “신앙 생명이 유린당하는 이때 졸업생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위수여식은 김재국 목사(재단부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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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70주년 맞은 대신대, 글로벌대학 향해 전진한다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박사)는 25일 ‘개교 7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음악회’를 가졌다. 재단이사장 유승학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7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기쁘고 감사한 일도 있었지만 시련과 역경도 있었다.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역사로 많은 일꾼을 세우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면서 “개혁 보수 신학을 잘 이어가며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한다면 10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글로벌대학 선정에도 도전해 보려 한다. 함께 기도하고 힘을 모은다면 하나님께서 대신대를 귀하게 쓰는 선지학교로 세워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70주년 감사예배는 최대해 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남세환 목사(총동창회장)의 기도에 이어 박충웅 목사(명예교수)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 학교는 흔들리지 않고 개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 정신을 잊지 말고 끊임없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승리하는 대신대학교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김신길 박사(명예이사장), 전재규 박사(명예총장), 조현일 경산시장, 박영만 목사(운영이사장), 이민호 장로(총회 회계)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대신대가 더 크게 발전하길 기원했다. 격려사를 한 김신길 박사는 “이전에 내가 이사장에 취임할 당시 학교가 큰 위기에 처해 있었다. 부채가 많아 경매 위기였고 학생들이 재단과 갈등으로 인해 소요가 있었다”고 밝히며 “이사장 취임 후 1개월 만에 모든 부채를 정리했고 수업을 재개해 정상화시켰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말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김 박사는 “독일에는 작지만 강하고 기술력이 좋은 강소기업이 많다. 대신대도 작지만 강하고 인류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강소대학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스위스의 신학자 칼 바르트는 ‘아무도 과거로 돌아가서 새 출발할 수 없지만 지금 새 출발 하면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대신대도 칼 바르트의 말처럼 힘을 합쳐 출발하면 강소 대학, 히든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님 재림의 날까지 선지생을 배출하는 진리의 대학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집트를 탈출했다. 대신대도 지역을 탈출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대학이 돼야 한다. 대신대가 지금보다 더 뻗어나갈 수 있도록 경산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대신대가 살아야 경산의 10개 대학이 살고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 대신대가 세계속에서 우뚝 솟을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이인선 국회의원, 조지연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조장형 대표(가족기업 나래피움)는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대신대가 더욱 성장하길 기원했다. 유승학 재단이사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및 근속패를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 재단이사 박현규 장로 △전 운영이사장 이희만 목사 △전 운영이사장 소재영 목사 △신철범 회장(대통령직속국민통합위원회 대구지역협의회) △박희석 목사(총신대 전 부총장) △정재민 교수(추계예술대) △이래효 대표(하이에디스트) △남서호 목사(대외협력 부총장) △서석구 목사 △이상현 집사 △20년 근속 교원 : 김성빈, 서길수, 김광수 △10년 근속 교원 : 박윤만, 이재경 △5년 근속 교원 : 이병일, 이승우, 김은경, 박세홍, 오정환, 김찬영, 김병희, 임종구, 정은영, 김성하, 위수인, 육수근, 조현진, 이필형, 서영태, 허근 △20년 근속 직원 : 하정호, 김신욱, 노현우, 석진무, 손은정, 윤예주, 최영미, 이동진 △10년 근속 직원 : 서주영 △5년 근속 직원 : 하이호, 최은희, 박민균, 석대원. 예배는 김재국 목사(재단부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음악회가 이어졌다. 양재관 교수, 김성하 교수, 김성빈 교수, 장애리 교수, 조현진 교수, 왕의창 교수, 이광호 교수, 위수인 교수, 맹희은 선생, 김예주 학생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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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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